윈도우10

[윈도우10] 저장공간 나누기 (파티션 나누기)

블로거 후 2021. 2. 12. 23:30

윈도우10 파티션 나누기 드라이브 나누기 저장공간 나누기

한개의 저장장치(SSD, HDD)를 컴퓨터 상에서 두가지 드라이브로 나누어 사용 하는 것이 파티션 나누기 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컴퓨터에는 SSD 하나만이 설치가 되어있고 내PC 상에서 보이는 드라이브 역시 C 드라이브 하나 뿐이라고 합시다. 이럴때 C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D 드라이브 등 여러개의 드라이브로 나누려고 할때 파티션 나누기를 합니다.

 

파티션 나누기를 하면 윈도우 설치파일을 C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나머지 저장할 것은 새로 만든 D 드라이브에 저장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운영체제를 변경하거나, D드라이브에 저장한 자료들은 살려둔체, 하드를 포맷하고 싶은 경우 C 드라이브만 포맷을 하는 식으로 사용하고자 할때 '파티션 나누기'를 합니다.

 

하지만 새로이 나누어 만든 드라이브의 자료들은 바탕화면에서 찾을 수 없으니 그러한 점 역시 단점으로 작용하나,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파일인 윈도우 운영체제와 관련된 파일들을 따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좀 더 안전하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파티션을 나누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다음의 순서에 맞춰 따라 해보세요!

 

1. 좌측 하단에 검색입력창에 [컴퓨터 관리]를 입력하여 실행합니다.

 

저장공간 나누기, 파티션 나누기 위해서 컴퓨터 관리로 들어가면 된다

 

2. [컴퓨터 관리] 앱이 실행되면 좌측에 [디스크 관리]를 클릭합니다. 이후 분할 하고자 하는 디스크를 '우클릭' 한 뒤 - [볼륨 축소]를 클릭합니다.

파티션 분할하기 위해서는 C드라이브를 우클릭하여 축소를 클릭하면 됩니다

 

 

3. [축소] 창이 뜨는데, 여기서 새로운 파티션의 저장용량을 설정해 줍니다.

저의 경우 300GB의 D 드라이브를 새로이 만들고자 하니 [축소할 공간 입력]에 3000000을 입력합니다. (1GB = 10000 MB, 100GB = 1000000 MB)

 

 

 

4. 이후 C 드라이브 옆에 검은색 바로 된 '할당되지 않음' 이라 표시된 공간이 생겼습니다.

여기를 '우클릭' 한뒤 [새 단순 볼륨]을 클릭하여 실행합니다.

 

 

5. 단순 볼륨 만들기 마법사가 실행이 되는데 [다음]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파티션의 크기를 지정하는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여기서 새로이 만들고자 하는 드라이브의 용량을 설정해 줍니다. 일반적으로 자동으로 계산이 되어 나오니 쉽게 '다음'으로 넘어 가시면 됩니다.

 

6. 드라이브 문자할당 창이 뜨는데, D 드라이브로 할지 F 드라이브로 할지를 선택합니다. 

 

7. 파티션 포맷인데, 일반적으로 컴퓨터가 자동으로 제시한 그대로 진행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새로 만든 드라이브의 이름을 지정해주고 싶다면 [볼륨 레이블]에서 원하는 이름을 지정해주면 됩니다.

윈도우가 아닌,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화면에서 드라이브를 구분해야 될 때가 있는데 이때 아주 요긴하게 쓰이니 드라이브에 레이블을 지정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8. 자, 이제 새로운 드라이브가 만들어 졌습니다. 방금 전에 설정한 레이블(이름표)를 달고 잘 만들어 졌네요.

9. 내PC 화면에서 한번 더 확인해 봅시다.

 

새로운 드라이브가 확실히 나타났군요! 운영체제 파일은 C 드라이브에 저장하고, 나머지 자료들은 새로 만든 D드라이브에 저장하면 되겠네요.

 

다음은 '파티션 합치기'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